ANF 식스프리 플러스 샘플팩 100원 체험 후기
사료를 바꾸기 전 기호성과 알레르기 반응을 미리 보려면 샘플만큼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. 100원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샘플 4종 키트를 직접 구매해 급여해 본 기록을 남깁니다. 이미 같은 브랜드의 사료를 쓰고 있었기에 비교가 비교적 수월했습니다.

6free, 무엇을 빼고 만든 사료인가
ANF 6Free는 반려견 건강에 유해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원료를 쓰지 않았다는 뜻입니다.
- 유전자변형물질
- 항생제
- 살충제
- 호르몬제
- 합성착색료
- 합성착향료
여기에 '플러스'가 붙은 6Free+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원료를 70% 사용하고 오메가3을 강화한 제품입니다. 단백질 함량을 높여 기호성도 보완했다고 하는데, 실제 등록성분량을 보면 조단백질이 27%로 높게 구성되어 있습니다. 사용된 원료와 일일 권장급여량, 등록성분량이 포장에 자세히 표기되어 있어 비교하기 편했습니다.

샘플 4종은 기능별로 나뉩니다
키트에 들어 있는 네 가지 사료는 목적이 각각 다릅니다. 지금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에 맞춰 먼저 급여해 보시면 됩니다.
| 관심 항목 | 주 원료 |
|---|---|
| 뼈와 관절 건강 | 소고기와 연어 |
| 눈물자국 개선 | 연어와 흰살생선 |
| 저알레르기 | 양고기와 쌀 |
| 기력 회복 | 오리와 연어 |
100원 샘플팩 구매 시 알아 둘 점
- 샘플 4종 키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고, 다음 구매에 쓸 수 있는 50% 할인쿠폰이 함께 동봉됩니다.
- 배송비는 별도입니다. 저는 어차피 쓰는 사료와 간식을 함께 담아 배송비 부담을 줄였습니다.
- 샘플팩 구매만으로 사료 1kg이 기부되던 이벤트는 2023년 10월로 종료되었습니다. 샘플팩 자체는 그 이후에도 판매가 이어졌습니다.
기부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강아지와 고양이 보호소 기부에 동참하게 되고, 공식 무해크루로 임명되는 인증서를 받았습니다. 무해크루는 모든 반려동물에게 더 무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부 행동에 동참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.

장기간 급여하며 느낀 점
샘플만 먹여 본 것이 아니라 6Free+를 오래 급여해 왔기 때문에 후기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.
- 소포장 — 소분 포장이라 개봉 후에도 비교적 신선하게 오래 급여할 수 있습니다.
- 알맹이 크기 — 입자가 7mm 정도로 작아 소형견이 먹기에 부담이 없습니다.
- 배변 상태 — 저희 아이들은 장이 민감해서 사료만 바뀌어도, 간식을 조금만 더 먹어도 설사를 하는 편인데 급여 후 배변 상태가 안정되었습니다.

사료를 바꿀 때의 기본 순서
샘플로 반응을 본 뒤 본품으로 넘어갈 때는 급하게 교체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.
- 기존 사료에 새 사료를 조금씩 섞어 7~10일에 걸쳐 비율을 올립니다.
- 교체 기간에는 새로운 간식을 함께 시작하지 않습니다. 반응의 원인을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.
- 배변 상태, 눈물량, 긁는 횟수를 날짜별로 간단히 적어 두면 비교가 쉽습니다.
사료는 아이마다 맞는 것이 다릅니다. 샘플을 활용하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선택지를 좁힐 수 있으니, 교체를 고민하는 단계에서 먼저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.